키움, 27일 NC전 여대특강 진행 '숙명여자대학교데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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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에는 2010년 여자대학 최초로 창설된 숙명여대 육군 학군단이 예도무 공연을 선보인다.
구단은 "앞으로도 여대특강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홈 경기에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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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대생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를 '숙명여자대학교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치른다. 이날 숙명여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6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경기 전 시구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시타는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가 각각 나선다. 장 총장은 지난 2020년 숙명여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했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서울총장포럼 회장,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애국가는 숙명여대 성악과 중창단이 부른다. 경기 전에는 2010년 여자대학 최초로 창설된 숙명여대 육군 학군단이 예도무 공연을 선보인다.
클리닝타임에는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가 1루 응원단상에서 히어로즈 선수단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관중에게 '눈송이 굿즈'를 선물한다. 숙명여대 상징인 눈꽃을 활용한 마스코트 눈송이는 인형, 다이어리,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얻었다.
구단은 앞서 지난 2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24 키움히어로즈 여대특강'도 진행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여대특강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홈 경기에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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