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의지 드러낸 진에어… 평가서 'A등급'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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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속 성장 가능한 항공사로서의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 시행된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ESG 경영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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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전체 등급에서 ESG 평가 '우수' 기업 선정
26일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 시행된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규모 등급과 전체 등급 두 분야에서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규모 등급은 기업 규모에 따라 기준을 차등 적용해 등급을 부여하며 전체 등급은 규모와 상관없이 절대 기준으로 평가한다.
진에어의 ESG 경영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반려해변 입양과 유니폼 청바지 업사이클링 필통 제작 등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사랑의 김장나눔, 어린이 재활병원 봉사활동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의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사회 운영 고도화, 주주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에 관한 사항들이 이번 평가에서도 비중 있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에는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사무국'을 전담 조직으로 운영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스틴베스트는 기업의 ESG 평가와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매년 1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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