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美아마존 "K뷰티 글로벌 활성화 앞장"…'프로젝트 고 빅(Go Big)'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찾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본사 사옥에서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가 새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 지사인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화장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마존은 이번 '프로젝트 K-뷰티 고 빅(Go Big)'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26일 오전 찾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본사 사옥에서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가 새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 지사인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화장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화숙 대표를 비롯해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KCA) 부회장,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글로벌성장이사가 참석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제조업체와의 협업 모색 ▲정부기관 협력 강화 ▲뷰티 관련 협회와 협업 ▲SPN(외부 서비스 사업자) 리소스 확대 ▲신규 브랜드 전담 계정 관리자 배정 및 교육 제공 등 5가지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가 K뷰티 회사를 지원하는 이유는 아마존 스토어에서 한국 화장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한국 뷰티 셀러의 총 판매량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75% 이상 성장했다.
또 올해 초 진행된 봄맞이 빅세일 기간동안에 K뷰티 제품 판매량은 전년보다 200% 이상 증가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오는 27일 제조사 및 브랜드 관계자가 참석하는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