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GK 마르티네스, "항상 1~2개의 세이브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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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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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이날 3개의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덕분에 아르헨티나가 막판 결승골을 묶어 승리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Ole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먼저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훌리안 알바레스와 2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언급하며 "우리는 훌리안과 라우타로라는 세계 최고의 센터 포워드 2명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기에) 항상 경기당 1~2개의 선방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운 좋게도 그렇게 하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칠레는 대회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우리는 그 때문에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상대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의 활약이 훌륭했지만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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