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익규 기자 2024. 6. 26.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5일 구청에서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앙·광역·기초 행정기관에선 유일한 수상 기관이다.

특히 구는 융·복합형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과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데이터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 약자 지원 등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 받았다"며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공공데이터가 명실상부한 '데이터 레이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