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 2억 600만원 징수…전년비 24%↑

유청 기자(=김제) 2024. 6. 26.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억 6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억 6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 고지서 및 체납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에 등록된 연락처로 체납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해 적극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했다.
▲김제시청 전경ⓒ김제시소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4.3%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주 4회 상시 영치 월 2회 야간 영치 및 읍면동 권역별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납부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제정리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다해 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