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민선8기 2년,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란 논산 됐다

정종만 기자 2024. 6.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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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동안 빛났던 성과를 돌아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펼쳐지는 향후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펼쳐진 탑정호 수문공원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직원들이 한데 모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장소로, 이번 간담회 역시 각오를 다져 새로운 논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는 의미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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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민선8기 2주년 언론인과 간담회' 가져
"불가능 없는 논산의 저력 보여준 2년…더욱 빛나는 미래 약속"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 정종만 기자

[논산]"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생각하고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됐다.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들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덕분입니다"

논산시가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동안 빛났던 성과를 돌아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펼쳐지는 향후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펼쳐진 탑정호 수문공원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직원들이 한데 모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장소로, 이번 간담회 역시 각오를 다져 새로운 논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는 의미로 정해졌다.

백 시장은 지난해 1주년 특별대담 당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 때를 떠올리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논산의 번영을 가져오겠단 당찬 포부를 밝힌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행보를 소개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유치,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승인 등을 위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돋움 한 논산의 변화를 알렸다.

이어 △민생안정책과 수출 및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 △세계화를 비롯 지역 농산물의 유통다변화를 통한 수지 맞는 판로 개척 △미래형 첨단 농·축산업 육성과 살맛나는 농업정책 △축제혁신을 통한 대흥행과 지역 문화자산의 컨텐츠화 △공경과 격려, 응원이 담긴 성심복지정책 △지역인재의 자부심을 더해주는 미래교육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적극행정 등 논산 부흥의 꽃을 틔우는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국방 기회발전특구·방산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 개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전신주 지중화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한 원도심 이미지 개선 △벌곡면 황룡재 터널 사업과 국도 23호(강경~채운) 도로 확장 등 논산의 변혁을 앞당기는 주요사업의 비전을 밝혔다.

백 시장은 간담회 말미에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해왔던 논산의 숙원들을 풀어낼 수 있던 것은 논산의 저력,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논산시민들의 힘이다"며 "논산의 자부심과 미래가치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찬란하게 빛나려면, 여기 계신 여러분의 고견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 앞서 시에서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원도심 지중화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시도 7호(탑정~종연) 교량설치공사 등 주요현안사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 언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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