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쪽샘유적서 '둘레돌' 없는 신라 돌무지덧널무덤 처음 발견

(서울=연합뉴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둘레돌이 없는 돌무지덧널무덤 2기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돌무지덧널무덤은 나무로 곽을 짠 뒤 주위에 돌을 쌓고 흙을 덮은 무덤 형태로, 황남대총·천마총·금관총 등 경주에 남아있는 주요 고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삼단투창 굽다리접시(위)와 꽃잎형 선각문 뚜껑(아래) 세부 모습. 2024.6.26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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