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투어스 "'첫 만남' 인기, 부담 됐지만 행복하게 미니 2집 준비"

김종은 기자 2024. 6. 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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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의 가요광장' 투어스(TWS)가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돌아온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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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투어스(TWS)가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돌아온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투어스는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을 뽐내는 이은지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경민은 "신기하다. 내가 I(내향적인) 성향이다 보니 이런 텐션을 처음 봤는데, 보는 것만으로 너무 기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지윤 역시 "평소 너무 팬이라 이렇게 만나 뵙게 되는 게 너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서머 비트!'는 지난해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일으킨 투어스가 선보인 신보.

데뷔곡의 엄청난 인기가 부담되진 않았을까. 이에 대해 신유는 "기분 좋은 부담감이었다. 부담은 됐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미니 2집을 준비했다"라며 곡 소개를 이어갔다. 특히 도훈은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언급하며 "이 곡을 처음 가이드로 들었는데 듣자마자 타이틀감이다 싶었다. 멤버 모두가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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