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주주가치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망연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하며 보안산업 발전과 기업가치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내년 6월25일까지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볼 수 있다. 유통 가능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주들이 보유한 기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휴네시온은 2018년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했고, 2020년 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휴네시온은 지난해 망연계 시장에서 5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상장 이후 연평균 18%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61억원,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과에 비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망연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하며 보안산업 발전과 기업가치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