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 개관..전수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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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총장공관이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로 조성돼 개관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수교육학교는 국가무형유산을 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도제식 전수교육과 대학 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로서 첫선을 보이는 이곳이 앞으로 전통문화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을 양성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한국전통문화대는 다양한 전수교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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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총장공관이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로 조성돼 개관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수교육학교는 국가무형유산을 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도제식 전수교육과 대학 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다. 전수교육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할 경우 국가무형유산 이수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지난 2006년 전수교육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현재 단청장(丹靑匠) 등 5종목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 운영 종목은 단청장, 목조각장, 자수장, 제와장, 한산모시짜기 등이다. 새로 마련한 전수교육학교는 실습공간 2곳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로서 첫선을 보이는 이곳이 앞으로 전통문화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을 양성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한국전통문화대는 다양한 전수교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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