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 캐릭터 스킨 시스템 업데이트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스킨 시스템 및 캐릭터 샤른호스트 등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킨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 게임 내 캐릭터 꾸미기 기능이 강화됐다. 처음 추가된 스킨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리나 맥로레인에 착용할 수 있는 수영복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외형을 변화시켜줄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이용자의 캐릭터 획득 부담을 완화하고, 캐릭터 소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소환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신규 이용자 혜택으로, 기존 소환 방식과 달리 5번의 10회 뽑기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10회뽑기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신규 이용자는 전설 등급 캐릭터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된 캐릭터 샤른호스트는 시리즈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 캐릭터로, 욕망의 그림자 속성을 지닌 파이터 클래스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스톰블링거는 팬드래건 왕국의 삼신기 중 하나로 불리는 명검으로, 샤른호스트가 착용할 시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낸다. 

이 외에도 기사단원이나 게임 내 친구를 맺은 이용자와 친선 격투 플레이(PvP)를 즐겨볼 수 있는 격투대회 친선전 콘텐츠 추가 및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도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어려움 난도로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가 총 12장까지 확장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