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뉴진스 ‘슈퍼내추럴’ 한-일 강타…‘김희애·설경구’ 연기 장인들 대결
[앵커]
그룹 뉴진스가 우리나라를 넘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공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연기 장인 김희애, 설경구 주연의 정치 드라마 '돌풍'이 이번 주 공개됩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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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신곡 '슈퍼내추럴' 한-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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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데뷔 싱글인 '슈퍼내추럴'은 지난 21일 발매하자마자 사흘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 지상파 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뉴진스는 오늘(2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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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새 앨범 '빌보드 200' 7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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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마이 디자이어, 원하는걸 가져야 하는걸."]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습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데, 나연의 이번 앨범 판매량은 4만 3천 장으로, 이번 차트 집계 기간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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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설경구' 장인들의 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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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동지였지만 지금은 타락한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하다 음모에 휘말린 국무총리 박동호,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세상을 뒤엎을 시간?"]
결국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대통령 시해'라는 극단적인 결심에 이릅니다.
["조심해요. 한 걸음만 더 다가오면 밟혀요, 총리님!"]
사회 비판 시리즈로 유명한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 김희애와 설경구, '연기 신'들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희애/부총리 정수진 역 : "캐릭터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저는 따로 준비할 건 없었고요.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변해가는 과정에 광기가 이렇게 서서히 스며드는…."]
[설경구/국무총리 박동호 역 : "힘 있는 이야기, 계속 공수가 뒤바뀌는 끊임없이 뒤바뀌는 이야기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첫 장면부터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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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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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코스믹'을 공개했습니다.
타이틀곡 '코스믹' 등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엔 에스파의 '슈퍼노바' 등을 만든 켄지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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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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