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브루클린서 브리지스 영입…신인 지명권 6장과 맞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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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미칼 브리지스(27·198㎝)를 영입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뉴욕이 브리지스를 영입하는 대신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신인 지명권 6장을 브루클린에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은 브리지스와 2026년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대신 보그다노비치와 2025년, 2027년, 2029년, 2031년 1라운드 지명권, 2025년 1, 2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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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미칼 브리지스(27·198㎝)를 영입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뉴욕이 브리지스를 영입하는 대신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신인 지명권 6장을 브루클린에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양 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뉴욕 유니폼을 입게 된 브리지스는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오가는 선수로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9.6점, 4.5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에는 NBA 수비 베스트 5에 뽑혔을 정도로 공수를 겸비했다.
뉴욕은 브리지스와 2026년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대신 보그다노비치와 2025년, 2027년, 2029년, 2031년 1라운드 지명권, 2025년 1, 2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브리지스는 빌라노바대 재학 시절 팀 동료였던 제일런 브런슨, 조시 하트, 돈테 디빈센조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같은 뉴욕을 연고지로 하는 뉴욕과 브루클린이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은 브루클린이 뉴저지 네츠 시절이던 1983년 이후 이번이 4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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