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재저격 "일방적 주장? 증거 공개 방법밖에"

임시령 기자 2024. 6.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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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26일 서유리는 SNS를 통해 "계속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계좌이체 내역이나 X와의 협의사항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이혼 협의서 같은 증거 자료를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서유리는 최병길과의 이혼사유 20개를 추려 변호사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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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PD 추가 폭로 / 사진=DB,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26일 서유리는 SNS를 통해 "계속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계좌이체 내역이나 X와의 협의사항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이혼 협의서 같은 증거 자료를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걸 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아. 왜냐하면 인간적인 도의니까"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유리는 최병길과의 이혼사유 20개를 추려 변호사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유리는 최병길 PD가 자신에게 6억원을 빌려가 3억원을 갚지 않았으며, 자신의 모친에게까지 신용대출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병길은 서유리의 폭로가 나오자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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