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북 미사일 발사 전화협의…한목소리 규탄

이은정 2024. 6. 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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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2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통화해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오전에 3자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북러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북핵 #탄도미사일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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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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