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음바페 복귀…프랑스, 조 2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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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가 코뼈 골절을 당한 골잡이 음바페가 복귀한 가운데 폴란드와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승 2무를 기록한 프랑스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승 1패를 기록한 오스트리아는 조 선두로 16강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3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아 역시 16강 티켓을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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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가 코뼈 골절을 당한 골잡이 음바페가 복귀한 가운데 폴란드와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첫 경기에서 코뼈를 다쳐 네덜란드와 2차전에 결장했던 음바페는 검은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마친 프랑스는 후반 10분 폴란드의 수비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골키퍼의 방향을 완전히 속이면서 골망을 흔들어 이번 대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프랑스는 그러나 후반 31분 폴란드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승 2무를 기록한 프랑스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는 네덜란드와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후반 35분에 터진 자비처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 2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2승 1패를 기록한 오스트리아는 조 선두로 16강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3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아 역시 16강 티켓을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는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앞세워 무려 12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골을 뽑지 못하고 슬로베니아와 0대 0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1승 2무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다행히 같은 조의 덴마크와 슬로바키아도 득점 없이 비기는 바람에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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