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직스테크놀로지와 협력 협약 체결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6. 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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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주)직스테크놀로지와 지난 25일 오후 2시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주관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원용걸 총장과 (주)직스테크놀로지의 엄신조, 최종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 구성원들이 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해 자기 개발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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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습 및 공동 연구 등 6개 분야 협력 약속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 소프트웨어, 3년간 무상 기부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가 (주)직스테크놀로지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주)직스테크놀로지와 지난 25일 오후 2시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약 10억원 상당의 자체 개발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기부받아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협력을 수행하는 데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립대학교는 (주)직스테크놀로지로부터 앞으로 3년 간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립대와 (주)직스테크놀로지 양 기관은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 공동 연구 ▲우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 ▲양 기관의 국가 과제 공동 참여에 관한 협력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설명회, 간담회, 포럼 등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관계 시설물 상호 이용 ▲기타 협력에 관한 사항 논의 등 6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주관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원용걸 총장과 (주)직스테크놀로지의 엄신조, 최종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 구성원들이 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해 자기 개발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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