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9살 어린 강민경 앞에서 눈물 “‘현정아, 너 언니 맞냐’ 그날의 감동 사연”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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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강민경이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배우 고현정이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동생 가수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게시물이 큰 화제가 되었다.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고마운 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고현정은 강민경이 깜짝 선물한 꽃다발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한 강민경이 웃으면서 고현정을 달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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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강민경이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배우 고현정이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동생 가수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게시물이 큰 화제가 되었다.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고마운 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고현정은 강민경이 깜짝 선물한 꽃다발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한 강민경이 웃으면서 고현정을 달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고현정과 강민경의 인연은 지난 7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도쿄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서울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그녀의 일상과 솔직한 대화를 담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고현정이 스타일리스트 이사와 함께 고깃집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 방영될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강수현 역할의 의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고현정은 의상 비용이 5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하자는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진=고현정 SNS
강민경은 정재형과 고현정의 오랜 인연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오빠랑 민경이 외에는 한동안 아무도 안 봤다”며, 이들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정재형이 “엄정화와도 만나자”고 제안하자, 고현정은 작년 행사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기회를 놓쳤던 이야기를 하며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고현정 채널
한편, 고현정은 ENA 새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 드라마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신비주의를 벗어 던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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