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강동원과 美아카데미 신입 회원 초청
조연경 기자 2024. 6. 26. 12:24
배우 유태오가 아카데미 신입 회원이 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과 배우 유태오, 그리고 강동원이 신입 회원 제안을 받았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임으로, 신입 회원 초청을 수락하면 앞으로 정식 회원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A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 주연으로 쉼 없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 글로벌 행보를 확장하며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 중인 유태오의 성장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진" 대화 입수
- "때리고 욕설" 손웅정 감독·코치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
- "링컨 대통령 목이 사라졌다"…조형물 녹여버린 '극한 폭염'
- "화장실 갔죠?" 범인 몰린 남성…경찰 "떳떳하면 가만 좀 계세요" 대응 도마에 [소셜픽]
- [팩트체크] 제주도가 중국 섬으로 변하고 있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