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5t 분뇨차 농로 아래로 굴러…병원 이송 60대 숨져

이성민 2024. 6. 26.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9시 11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의 한 농로에서 분뇨를 수거한 뒤 환경시설관리사업소로 향하던 5t 분뇨차가 우측 비탈면으로 50m가량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경사면을 오르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옥천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6일 오전 9시 11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의 한 농로에서 분뇨를 수거한 뒤 환경시설관리사업소로 향하던 5t 분뇨차가 우측 비탈면으로 50m가량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경사면을 오르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