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 골프대회 7월 16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골프 유망주의 산실로 꼽히는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7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베어크리크 포천 베어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골프 유망주의 산실로 꼽히는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7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베어크리크 포천 베어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한 이정은과 KLPGA투어 20승을 눈앞에 둔 박민지, 임희정, 그리고 2019년 KPGA투어 신인왕 이재경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남자 48명, 여자 48명 등 모두 96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작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이 8회째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여 선수들을 지원한다.
또 선수와 갤러리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베어크리크 포천 골프클럽 중앙 광장에는 스코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리더보드 전광판을 설치한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류경호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