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청춘뉴런 2024’ 행사 성료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청춘뉴런 2024’ 행사가 1,8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단법인 ‘지피디 리더스 어소시에이션’(GLA)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2일 오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재단 등과 함께 국공립대학생연합회, 대한민국대학생연합, 국제인적교류협의회, 국제예술문화교류협의회, 지피디 재단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청춘뉴런 런칭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캄보디아 청년연합(UYFC)이 특별 후원으로 참여했다.
1부에서는 ‘글로벌 드리머 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이 진행한 ‘드림 스테이지’와, 2부에서는 ‘프라우드먼’과 ‘H1-KEY’가 중심이 되어 ‘드림 콘서트’가 펼쳐졌다.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입상한 드리머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전했고, ‘드림 콘서트’는 K-pop의 최고봉을 찍는 댄스와 음악으로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스피치 부문에서는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이룬 김남영의 이야기가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생일을 맞은 리더 모니카의 축하 공연과 H1-KEY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직무대행 신영숙 차관뿐만 아니라, 권성동 국회의원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캄보디아 청년연합(UYFC)의 의장인 훈마니 부총리도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의 성공을 축하하며, 다양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청춘뉴런 2024’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청소년·청년 축제’로 확장될 예정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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