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강제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늘 만기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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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오늘(26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부산구치소를 나선 오 전 시장은 출소 후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오 전 시장은 같은 해 11월 부산시 소속 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이후 다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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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오늘(26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부산구치소를 나선 오 전 시장은 출소 후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오 전 시장은 같은 해 11월 부산시 소속 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이후 다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2019년에는 다른 직원을 또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습니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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