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케임브리지, 장애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메이커톤 개최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6.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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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Centre for Industrial Sustainability)와 함께 7월 4일, 7월 5일, 7월 8일 3일 동안 장애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메이커톤(만들다 'make'+마라톤 'marathon'의 합성어)을 개최한다.

이윤정 고려대 4단계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 융합교육연구단장은 "그동안 KU-Cambridge 메이커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네팔 주거 폐기물 문제 해결, 플라스틱 없는 소풍, 2024 캠퍼스 공유경제 등 개인의 일상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지속가능성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라며 "올해 메이커톤은 사회적 지속가능성으로의 확장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KU-Cambridge 메이커톤 시리즈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지만, 지속가능성의 실현을 위한 협력적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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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손쉽게 생산 가능하고, 이윤 창출하는 지속 가능 제품 개발
[서울=뉴시스] 메이커톤 포스터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고려대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Centre for Industrial Sustainability)와 함께 7월 4일, 7월 5일, 7월 8일 3일 동안 장애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메이커톤(만들다 'make'+마라톤 'marathon'의 합성어)을 개최한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번 메이커톤의 주제는 '장애인이 손쉽게 생산할 수 있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생산품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진정한 지속 가능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장애와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주목한다.

이윤정 고려대 4단계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 융합교육연구단장은 "그동안 KU-Cambridge 메이커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네팔 주거 폐기물 문제 해결, 플라스틱 없는 소풍, 2024 캠퍼스 공유경제 등 개인의 일상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지속가능성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라며 "올해 메이커톤은 사회적 지속가능성으로의 확장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KU-Cambridge 메이커톤 시리즈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지만, 지속가능성의 실현을 위한 협력적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메이커톤은 고려대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 융합교육연구단이 주관하며 고려대 BK21 미디어학 교육연구단, BK21 감성·실천·공학 중심 미래교육연구단, KU 개척마을(X-Garage), ㈜터치포굿 업사이클링 기업이 함께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메이커톤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고려대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 융합교육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다.

메이커톤은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관련 재료와 영감, 멘토링, 공간 등을 제공해 주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도록 돕는 행사로 해커톤과 유사하나 시제품 만들기라는 요소를 덧붙여 참여자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발전시키도록 독려하는 행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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