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HIV 신규 감염자, 5.7% 감소...99.6% 성 접촉

윤성훈 2024. 6. 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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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신규 감염자가 1년 새 5.7% 줄어든 가운데, 역학조사에서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99.6%를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6일) 지난해 신규 HIV 감염자는 천5명으로 1년 전 천66명보다 5.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 응답한 566명 가운데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9.6%, 동성 간 성 접촉이라 답한 비율은 54.3%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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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신규 감염자가 1년 새 5.7% 줄어든 가운데, 역학조사에서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99.6%를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6일) 지난해 신규 HIV 감염자는 천5명으로 1년 전 천66명보다 5.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 응답한 566명 가운데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9.6%, 동성 간 성 접촉이라 답한 비율은 54.3%로 조사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903명으로 89.9%, 여자 102명으로 10.1%로 드러났고, 국적별 비중은 우리 국민이 749명으로 74.5%, 외국인은 256명으로 25.5%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지난 2020년 19.5%를 시작으로 해마다 증가세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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