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여성적 턱선 위해 -7kg..지압·마사지·저탄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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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파격 여장을 감행했다.
이에 조정석은 "거의 3단 변신이었다. 옷, 메이크업, 가발로 3번 변신했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선화는 "조정석이 존경스러웠다. 같이 분장 받고 연기하다보니 물론 극에서도 오빠의 파격 변신을 통한 연기를 존경했지만, 가발 쓰고 허리 꼿꼿이 펴는 그 고통을 다 감수해서 진짜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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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제작보고회에서 “준비 과정이 굉장히 치열했다. 의상, 분장팀이 똘똘 뭉쳐 노력해줬고, 나 역시 고군분투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해 7kg 감량을 했다”면서 “전작에서 살이 찐 상태로 나와 더 다이어트가 필요했다. 여성적인 턱선을 만드는데 지압의 도움을 받았다. 림프선 마사지를 많이 받았다. 저탄고지 식단으로 다이어트도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신승호는 이에 “솔직히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며 “조정석 형님이 연기하는 두 인물을 다 만나야 하는 입장인데 깜짝 놀랐다. 특히 변신을 하시는 형님의 모습을 봤을 때 정말 이성을 대하듯 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조정석은 “거의 3단 변신이었다. 옷, 메이크업, 가발로 3번 변신했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선화는 “조정석이 존경스러웠다. 같이 분장 받고 연기하다보니 물론 극에서도 오빠의 파격 변신을 통한 연기를 존경했지만, 가발 쓰고 허리 꼿꼿이 펴는 그 고통을 다 감수해서 진짜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주명 역시 “다정한 조정석 선배만 보다가 소품 촬영할 때 준비하면서 우리가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 이렇게 확확 변하는 선배가 멋있었고 ‘조정석이 조정석했다’라고 또 한 번 반했다”고 힘을 보탰다.
‘파일럿’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한결 감독의 신작이다.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여장을 하는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조정석이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았다. 전작 ‘엑시트’(2019)를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 942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던 조정석은 이번에도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할 전망이다.
7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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