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쳤다' 오타니, 24호포 폭발…9G 연속 타점으로 구단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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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의 불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홈런으로 69년 만에 다저스 소속으로 단일 시즌 9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일리노아주 시카고에 있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 2삼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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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의 불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최근 9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홈런으로 69년 만에 다저스 소속으로 단일 시즌 9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일리노아주 시카고에 있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 2삼진으로 활약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화이트삭스를 4-3으로 이겼다.
오타니는 1회초부터 대포로 화끈한 출발을 알렸다. 그는 과거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5구 바깥쪽 시속 72.9마일 커브를 잡아당겨 비거리 125m 우월 홈런을 작렬했다. 오타니의 시즌 24호포였다.
오타니는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좌월 투런포 대 홈플레이트를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2사 1,3루에서 플렉센의 몸쪽 낮은 89.6마일 커터를 받아쳐 깔끔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플렉센을 상대로 3출루 경기를 완성한 오타니는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타점을 기록하며 9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다저스 선수로는 역대 6번째 기록이다.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1955년 로이 캄파넬라 이후 69년 만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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