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부상 방지 및 전문 치료 위해' 수원FC,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협약

최병진 기자 2024. 6.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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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수원FC가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지난 25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수원FC 강문식 이사장과 수원본바른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을 비롯한 구단과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한·양방협진진료를 통해 육체와 정신을 바르게 해 환자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년간의 프로선수 대상 한방 치료 경력이 있는 김용 병원장을 대표로 최한결 원장, 김성수 원장, 이현호 원장, 이철성 원장으로 구성된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한의사와 전문의가 함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진료를 지향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수원FC의 협력 병원으로서 수원FC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치료를 위해 전문 진료 등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수원FC 강문식 이사장은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수원본바른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은 “선수들이 한·양방협진진료를 통해 훈련과 경기에서 더 나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아낌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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