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여장 위해 7kg 감량, 턱선 팁은 림프선 마사지”

배효주 2024. 6.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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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는 조정석이 "림프선 마사지를 열심히 했다"는 팁을 전했다.

조정석은 6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를 위해 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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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파일럿'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는 조정석이 "림프선 마사지를 열심히 했다"는 팁을 전했다.

조정석은 6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를 위해 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극 중 여성 '한정미'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조정석은 "전작에서 살이 좀 쪘었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감량이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날카로운 턱선에 대해서는 "지압, 림프선 마사지를 많이 했다"며 "식단은 저탄고지로 했다. '빼겠다' 약속한 게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전했다.

"여장 후, 스스로 거울을 보며 예쁘단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두 번 정도? '어, 뭐지?' 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저도 샤워하고 나오면 거울을 보는데...영화 속 그 장면도 머리가 젖어있었다. 그때 '뭐지?' 싶더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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