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여장 위해 7kg 감량, 내가 봐도 '뭐지?' 싶은 미모"

강효진 기자 2024. 6. 26.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정석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석은 "제가 7kg 정도 감량을 했다. 전작품이 살이 쪄서 나왔기 때문에 그 정도 감량이 필요했다. 턱선은 지압을 많이 하고, 림프선 마사지를 받았다. 진심이다. 아무래도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했다. 의상팀 실장님과 빼겠다고 약속한 것도 있었다. 그렇게 턱선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정석.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영화 '파일럿'(감독 이한결)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제가 7kg 정도 감량을 했다. 전작품이 살이 쪄서 나왔기 때문에 그 정도 감량이 필요했다. 턱선은 지압을 많이 하고, 림프선 마사지를 받았다. 진심이다. 아무래도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했다. 의상팀 실장님과 빼겠다고 약속한 것도 있었다. 그렇게 턱선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여장 미모에 대해서는 "쉽지 않았다. 이 생각을 먼저 했다. 극 중에 한정우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변신했을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냐는 지점이 중요했다. 그걸 관객 분들도 같이 동화될 수 있는 이유가 되니까. 촬영하며 두 번 정도 '어 뭐지?'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실 저도 그렇다.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을 보면서 머리가 젖어있는 모습을 보지 않나. 정미로 변했을 때 머리가 적셔있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뭐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7월 31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