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들 '추경호 재신임' 요청..."협상 묘수 없었다"

조성호 2024. 6.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겠다는 뜻을 추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초선 모임 대표인 김대식 의원은 의석수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여당에 원 구성 협상의 묘수는 사실상 없다는 내용의 글을 초선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44명의 동의를 받아 추 원내대표에게 보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겠다는 뜻을 추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초선 모임 대표인 김대식 의원은 의석수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여당에 원 구성 협상의 묘수는 사실상 없다는 내용의 글을 초선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44명의 동의를 받아 추 원내대표에게 보냈습니다.

해당 글에는 또 국회 의석은 절대적으로 밀렸지만, 국민 여론은 밀리지 않게 정말 잘 싸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이고, 비대위원장이 원외 인사인 데다, 원내 복귀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이 공석이면 대응이 어려우니 추 원내대표가 빨리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3선 중진 의원들도 긴급 회동을 열고 추 원내대표가 복귀해 당을 이끌면서 원내 투쟁을 계속해 줘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