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들 '추경호 재신임' 요청..."협상 묘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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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겠다는 뜻을 추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초선 모임 대표인 김대식 의원은 의석수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여당에 원 구성 협상의 묘수는 사실상 없다는 내용의 글을 초선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44명의 동의를 받아 추 원내대표에게 보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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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겠다는 뜻을 추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초선 모임 대표인 김대식 의원은 의석수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여당에 원 구성 협상의 묘수는 사실상 없다는 내용의 글을 초선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44명의 동의를 받아 추 원내대표에게 보냈습니다.
해당 글에는 또 국회 의석은 절대적으로 밀렸지만, 국민 여론은 밀리지 않게 정말 잘 싸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이고, 비대위원장이 원외 인사인 데다, 원내 복귀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이 공석이면 대응이 어려우니 추 원내대표가 빨리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3선 중진 의원들도 긴급 회동을 열고 추 원내대표가 복귀해 당을 이끌면서 원내 투쟁을 계속해 줘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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