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여름 제철 ‘감자’ 최대 반값 할인

방금숙 기자 2024. 6.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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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는 양재점을 비롯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7일부터 감자(1.5kg)를 최대 반값(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자는 대표적인 여름 건강식이다. 정부가 지정한 감자의 날(6월 21일)이 속한 달인 6월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 불릴 만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이며 철분 섭취에도 도움을 준다. 또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게 적합하고 피부미용, 미백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 많은 제철 감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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