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훈풍…닛케이 1.41%↑[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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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 증시 오름세가 돋보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1% 상승한 3만9726.3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선 본토 증시가 하락하고 홍콩 증시는 강보합 거래 중이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0.36%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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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 증시 오름세가 돋보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1% 상승한 3만9726.3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7% 가까이 급반등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증시가 하락하고 홍콩 증시는 강보합 거래 중이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0.36%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며 자금 유출 우려가 계속되는 분위기다. 중국 증시는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호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증시를 움직일 수 있는 재료로 27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토론과 28일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기준이 되는 PCE 물가지수가 5월에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고, 전년 대비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만일 이보다 낮게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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