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뉴스센터
■ '참사 공장' 관계자 3명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화성 화재 참사가 발생한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습니다.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임시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손흥민 부친'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과 손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 코치들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고소인과 손 감독은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 북, 탄도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오물풍선 도발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이틀 연속 오물 풍선을 남측으로 날려 보내는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물풍선'에 3시간가량 항공기 이착륙 차질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재는 운항이 정상화됐지만 인천공항을 오가던 항공편 수십편의 이착륙이 3시간가량 지연됐었습니다.
■ 오늘 남부·제주에 장맛비…중부는 30도 더위
오늘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가 29도로, 중부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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