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 '후텁지근'…남부 흐리고 비

신다미 기자 2024. 6. 26. 11: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27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전북과 그 밖의 경남권, 낮부터는 경북권 남부에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맑겠으나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26∼28일 3일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와 전남 내륙, 전북 10∼40㎜입니다. 이 기간 제주도에는 50∼100㎜(많은 곳 남부, 중산간, 산지 150㎜ 이상의)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권은 27∼28일 이틀간 부산과 경남 남해안 20∼60㎜로 예보됐습니다. 울산과 경남 내륙 5∼30㎜, 대구와 경북 남부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