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강동원과 함께 美아카데미 신입 회원 초청..글로벌 행보

최혜진 기자 2024. 6.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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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AMPAS)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2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유태오가 AMPAS 신입회원을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한 AMPAS는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임으로, 초청을 수락하면 앞으로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유태오와 함께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과 배우 강동원도 신입 회원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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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유태오가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8 /사진=이동훈
배우 유태오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AMPAS)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2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유태오가 AMPAS 신입회원을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한 AMPAS는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임으로, 초청을 수락하면 앞으로 정식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A100' 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의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태오와 함께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과 배우 강동원도 신입 회원 제안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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