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주장' 조국 "백범 정신 이어 사회권 선진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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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독립 조국의 문지기를 꿈꿨던 김구 선생의 겸양의, 그러나 담대한 꿈을 다시 생각해본다"며 "혁신당은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문지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5주기 메시지'를 통해 "완전한 자주독립과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헌신과 실천은 지금 더 간절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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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제7공화국 문 여는 '문지기' 될 것"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독립 조국의 문지기를 꿈꿨던 김구 선생의 겸양의, 그러나 담대한 꿈을 다시 생각해본다"며 "혁신당은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문지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5주기 메시지'를 통해 "완전한 자주독립과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헌신과 실천은 지금 더 간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백범은 반공주의자였지만 1948년 남한만의 단독 선거를 반대하며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고 38선을 넘어 평양까지 갔다"며 "백범의 애국애민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당도 사회권 민생 복지국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대표는 "국민이 행복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는 사회, 그래서 이웃과 세계에 행복을 전파하는 문화 강국을 이룩하겠다"라며 "사람다운 삶을 살기 원하는 국민의 가장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에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권 선진국 비전 등을 담은 제7공화국 개헌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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