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 수상태양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 공모를 2차례 추진했고, 재공모 결과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 공모를 2차례 추진했고, 재공모 결과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 제안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역량, 실행구조, 지역주민 상생방안 등 정성평가를 했다.
또 담당부서가 심사한 지역발전 기여금과 시공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검토를 했다.
컨소시엄은 태양광 시공 실적이 풍부한 효성중공업를 대표사로 전북자치도 내 업체 6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협약안에 주민 참여와 지역발전 기여금 등 발전수익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며 "각종 현안으로 멈춰있던 새만금 전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