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조준호 나보다 방송 많지만…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 無” (KBS 파리올림픽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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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가 파리올림픽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원희 유도 해설위원은 파리 올림픽 성적과 관련된 질문에 "유도가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는데 최근 불효자 종목이 됐다. 그래도 올해 세계대회에서 남녀 금메달이 각각 나왔고, 동메달도 두 개 나왔다. 올림픽 청신호가 떴는데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연습을 시합처럼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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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가 파리올림픽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KBS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이현이, 송해나, 박세리, 김준호, 김정환, 기보배, 이원희가 참석했다.
이날 이원희 유도 해설위원은 파리 올림픽 성적과 관련된 질문에 "유도가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는데 최근 불효자 종목이 됐다. 그래도 올해 세계대회에서 남녀 금메달이 각각 나왔고, 동메달도 두 개 나왔다. 올림픽 청신호가 떴는데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연습을 시합처럼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상황 때문에 이변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대회인 만큼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도 강조했다. 이원희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훈련도 이겨내야 한다. 사실 1등이 아니면 죄인이 된 것 같은 분위기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면서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조준호가 저보다 방송을 더 많이 한다. 그래도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은 없다. 그러면 다 동메달을 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06개국 1만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2개 종목, 329개 경기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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