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박유천 언급한 김재중…"연락 안 하지만, 아픈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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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과거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함께 활동했던 박유천에 대해 언급했다.
박유천은 마약 논란에 휘말린 뒤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해 해외 활동만 하고 있다.
김재중은 박유천도 언급했다.
김재중은 박유천 마약 사건에 대해 "그때로 가서 (박유천과) 제대로 얘길 좀 해보고 싶다"며 "팀이 깨진 건 어쩔 수 없지만, 다들 잘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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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과거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함께 활동했던 박유천에 대해 언급했다. 박유천은 마약 논란에 휘말린 뒤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해 해외 활동만 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의 인코드 사옥에서 정규 앨범 'FLOWER GARDEN'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중은 동방신기 멤버들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이 됐는데 사실 (동방신기) 완전체로 활동한 기간보다 개개인으로 활동한 시간이 길다"며 "멤버들이 각자 활동을 잘하는 걸 보면 뿌듯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창민이가 가정 꾸린 걸 보면서 그 친구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 같아 좋았고, 준수는 항상 일을 똘똘하게 잘하는 걸 알기 때문에 걱정이 안 된다"며 "다들 잘살고 있어서 나도 뒤처지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박유천도 언급했다. 그는 "유천이는 아픈 손가락"이라며 "과거로 돌아가는 가정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유일하게 한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런 상황이 일어나기 전일 거다"라고 했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박유천은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재중은 박유천 마약 사건에 대해 "그때로 가서 (박유천과) 제대로 얘길 좀 해보고 싶다"며 "팀이 깨진 건 어쩔 수 없지만, 다들 잘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끝으로 김재중은 언제까지 연예계 활동을 할 것 같냐는 물음에 "난 70대, 정확히는 71세까지 (활동을) 할 것"이라며 "요즘 나이 일흔이면 육체적 나이는 쉰 후반 정도 느낌이라서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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