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보좌진과 오찬…"조조·사마의 삶이 훨씬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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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5일 2030 세대로 구성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와 오찬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한 전 위원장은 6급 이하 보좌진들과 피자·콜라를 먹으며 취미와 현안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채상병 특검에 대해 설명을 주고받으며 보좌진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경청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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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5일 2030 세대로 구성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와 오찬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한 전 위원장은 6급 이하 보좌진들과 피자·콜라를 먹으며 취미와 현안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한 전 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 삼국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 전략 게임을 즐긴다고 밝혔다"며 "조조, 유비, 손권처럼 인기 캐릭터가 아니라 남만의 '맹획'을 주로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참석자는 "한 전 위원장은 '하지만 실제 삶은 조조나 사마의가 훨씬 편안하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채상병 특검에 대해 설명을 주고받으며 보좌진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경청했다고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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