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로 직원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이해선 2024. 6. 26.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24일) 낮 12시쯤 망원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를 들고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전의 세 차례 범행에서는 피의자가 흉기를 들고 있진 않았고, 대리점에 오면서 흉기를 미리 챙겨온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오늘 남성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24일) 낮 12시쯤 망원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를 들고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직원과 시비가 붙어서 흉기로 협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별다른 직업이 없던 이 남성은 범행 전에도 세 차례 망원동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전의 세 차례 범행에서는 피의자가 흉기를 들고 있진 않았고, 대리점에 오면서 흉기를 미리 챙겨온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오늘 남성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148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