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김상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장

최지현 2024. 6.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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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상대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상대 신임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젊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아 외과계열 학회와 긴밀히 협업해 수가 현실화와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4월 창립한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과 환아 치료에 대한 열정을 갖고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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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한 김상대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고려대 안산병원]

최근 김상대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2년이다.

김상대 신임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젊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아 외과계열 학회와 긴밀히 협업해 수가 현실화와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출신인 김 회장은 뇌종양과 선천성 소아신경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 연구원과 미국 LA 아동병원 연구교수를 지냈다. 대외적으론 대한수두증연구회 회장과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두개저학회 특별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1987년 4월 창립한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과 환아 치료에 대한 열정을 갖고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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