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창희 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

최지현 2024. 6.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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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창희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외적으론 대한복부영상의학회와 대한자기공명의학회에서 각각 총무이사와 학술이사로, 대한영상의학회에선 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대한복부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의 첫 분과 학회다.

1983년 설립 이래 매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월례집담회, 이미징 콘퍼런스, 심포지엄 등 국내에서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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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에 취임한 이창희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최근 이창희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창희 신임 회장은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와 모임을 꾸준히 개선하겠다"면서 "동시에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고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출신인 이창희 회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진료부원장과 기획실장, 고려대의료원 의료영상센터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론 대한복부영상의학회와 대한자기공명의학회에서 각각 총무이사와 학술이사로, 대한영상의학회에선 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특히, 2022년에는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자기공명을 이용한 간과 신장 영상 등의 해석과 저선량 CT, 자기공명과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지방간 예측 사인 등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복부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의 첫 분과 학회다. 1983년 설립 이래 매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월례집담회, 이미징 콘퍼런스, 심포지엄 등 국내에서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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