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설공사 현장 감사… 화재 위험요소 등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4∼5월 토목, 건축 분야 외부전문가 2명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중심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은 구에서 발주해 현재 시공 중인 총 공사비 2억 원 이상 건설공사장 37곳이다.
구는 먼저 서면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한 이후 공정률과 시공단계를 고려, 현장감사 대상지 9곳을 선정해 공사 전 분야를 살펴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4∼5월 토목, 건축 분야 외부전문가 2명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중심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은 구에서 발주해 현재 시공 중인 총 공사비 2억 원 이상 건설공사장 37곳이다. 구는 먼저 서면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한 이후 공정률과 시공단계를 고려, 현장감사 대상지 9곳을 선정해 공사 전 분야를 살펴봤다.
이후 구는 △공사 설계도면과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규정 준수 여부 △화재 위험 요소 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 총 83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했다. 그중 품질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감사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직무교육 등을 이전보다 철저하게 실시해 지적 사항을 줄여갈 계획이다. 구는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피소…“사랑 전제된 언행…시대 변화 못 읽은 점 반성”
- “유명 女프로골퍼 코치와 불륜”…아내의 충격 제보
- “왜 이리 애타게 하냐” 단골 여학생 끌어안은 카페 사장의 ‘흑심’
- 중국인들 다녀가고 ‘초토화’된 제주 편의점 상황
- ‘여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들 “고생했다”
- 전여옥 “한동훈은 ‘제2의 이준석’…윤석열 등에 칼 꽂기”
- 진중권 “용산서 한동훈은 거의 ‘적’…원희룡 누가 내보냈겠나”
- “다이소가 다이소했다” 가격 싼데 성능은 8.6배 높은 건전지
- [단독]사의 표명한 추경호, 백령도행…‘복귀 안 한다’ 의지 확고
- 최태원, 보란 듯 ‘붕어빵’ 아들과 어깨동무…신사동에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