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초등생 추행한 대학생, 다른 아이들도 노렸다
강소영 2024. 6. 26.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면식도 없던 초등학생 여아를 엘리베이터에서 강제추행한 대학생이 체포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에 따르면 A군을 성폭력처벌법 위반(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A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중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신고자가 해당 상가 건물을 다시 방문한 A군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면서 A군은 붙잡혔다.
조사 결과 A군은 B양과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서 강제 추행 뒤 도망
대학생 A군, 6일 뒤 해당 상가 찾아
목격자 신고로 덜미…여죄 가능성도
대학생 A군, 6일 뒤 해당 상가 찾아
목격자 신고로 덜미…여죄 가능성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일면식도 없던 초등학생 여아를 엘리베이터에서 강제추행한 대학생이 체포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에 따르면 A군을 성폭력처벌법 위반(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수원 영통구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B 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뒤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이의 신고로 경찰은 상가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A군의 인상착의를 파악했다.
A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중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신고자가 해당 상가 건물을 다시 방문한 A군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면서 A군은 붙잡혔다.
조사 결과 A군은 B양과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다.
경찰은 A군이 다른 아동들을 상대로도 추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종원, 직접 나섰지만…“젤리처럼 굳은 탕수육” 불만 속출
- 수만명 우르르, 6억원 이상 뛰어…지방서도 난리난 '이곳'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수억원 합의금 요구”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 뜬금없는 중계 발언...막가파식 카더라
- “결혼하면 축의금 2000만원…전셋집도?” 구청이 ‘소개팅’ 주선
- “아이에 불륜 폭로”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상간남은 “책 쓰겠다” [사랑과 전쟁]
- "우리집 거실이 훤히".. '옆 건물 사무실뷰'에 주민 갈등
-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MICE]
- "한낮엔 55도 이상"...주차된 차에서 1년 넘게 산 강아지 [그해 오늘]
- 러닝머신 타다가…그대로 창문 밖으로 추락사한 女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