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고' 윤찬영X봉재현 "어려운 부분 있었지만 힘 합쳐 이겨내" 애틋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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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과 봉재현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47세 조폭 이인자 김득팔과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을 오가며 완성도 높은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 윤찬영은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저 또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온 것 같다. 여느 작품들이 그렇듯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쳐 나온 점을 뜻깊게 여기고 싶다. 특히 늘 옆에서 매사에 진심으로 임해주었던 세경(봉재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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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윤찬영과 봉재현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웨이브(Wavve),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던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연출 이성택, 이하 '조폭고')는 조폭 김득팔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의 몸에 빙의되면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
최근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조폭고' 열풍을 이끈 종영들이 소회를 전했다. 먼저 47세 조폭 이인자 김득팔과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을 오가며 완성도 높은 1인 2역 연기를 보여준 윤찬영은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저 또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온 것 같다. 여느 작품들이 그렇듯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쳐 나온 점을 뜻깊게 여기고 싶다. 특히 늘 옆에서 매사에 진심으로 임해주었던 세경(봉재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여러분도 득팔이처럼 어떠한 시련이 와도 좌절은 짧게 성장은 무궁히 이루고 싶은 바 모두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드라마 '조폭고'를 사랑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성적 우수, 용모 단정, 체격과 체력까지 좋은 모범생이지만, 내면엔 남모를 아픔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 최세경 역으로 활약한 봉재현의 경우 "너무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함께여서 많은 걸 배웠고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서도 한계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봉재현은 "시청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께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봉재현 | 윤찬영 | 조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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