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잘살고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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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앞으로의 2년도 누구나 잘 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4천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8기 2년 성과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우리 시의 저력을 보여줬고, 청주를 경유하는 각종 광역철도와 도로망 신설이 가시화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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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앞으로의 2년도 누구나 잘 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4천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8기 2년 성과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우리 시의 저력을 보여줬고, 청주를 경유하는 각종 광역철도와 도로망 신설이 가시화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중심도시로 성장했다"며 " 그 결과 (지난달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등 우리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는 먼 훗날의 일이 아니다"며 "변화의 문을 넘어 누구나 잘살고, 일상이 행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낭성면 코베아 캠핑랜드·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유치,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본격화, 명품 황톳길·물놀이장 확대 조성,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 개최, K바이오스퀘어 조성 확정,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 우암산 둘레길 완공,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준공,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지난 2년의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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