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너지 "상폐 결정 아쉬워…경영정상화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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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너지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상장폐지 결정을 받게 돼 아쉽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날인 25일 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신청을 했다"며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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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너지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상장폐지 결정을 받게 돼 아쉽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삼정KPMG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한 공개매각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나, 적절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투자자가 없었다"며 "2022년 12월 주권거래정지 경영정상화 및 경영 투명성을 확보했고 주권거래 재개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원료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1분기 매출액 19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실적이 턴 어라운드했으며 올해 이후에는 안정적인 실적개선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날인 25일 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신청을 했다"며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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